오늘 새벽 3시에 세종이는 눈을 낮보다도 더 말똥말똥 뜨고 놀고 있었다. 낮에도 잠을 많이 잔 편이 아니라고 했는데 새벽까지 왜 이리도 쌩쌩하단 말이냐.
정말 간만에 보는 세종이의 뽀샤시한 모습. 새벽이라고 놓칠 수 없다. 아빠의 굵고 폭신한 팔뚝에서 살랑사랑 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