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다. 집 베란다 화단에는 철쭉이 이쁘게 피었다. 그래서 세종이와 함께 놓고 찍었다.

재밌는건 세종이 머리 위의 기저귀다. 세종이는 모유를 먹는지라 오줌과 똥을 자주 싼다. 똥을 자주 싸기도 하고 자주 지리기도 한다. 똥을 완전히 싼 건 아니고 약간 흘린 정도라고나 할까... 아무튼 기저귀를 하루에 30개는 쓰는 것 같아고 한다.
현재는 마눌이 모유를 먹이니 괜찮지만 나중에 분유 먹이면 아기 먹고 싸는데만 돈 백 들어가는 건 우수울 듯 싶다. 지금은 신생아용 기저귀라서 싼 걸로, 기저귀 한개 당 100원 정도짜리로, 사용하지만 시간이 지날 때마다 기저귀의 가격은 올라갈테니까 말이다.
돈 많이 벌어야할텐데, 워낙 능력이 미천한지라 그게 잘 안된다. 고민이다. 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