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들의 손톱은 어른들이 사용하는 손톱깍기로 사용하면 안된다. 아기들의 손발톱을 보면 알겠지만, 얇은 셀로판지 처럼 생겼기 때문에 어른들이 사용하는 것으로 자르면 너무 심한 자극을 받기 쉽다. 그래서 아기용 손톱깍기가 따로 있다.
하지만 아기 중에도 아주 어린 아기들의 경우에는 아기용 손톱깍기도 사용하기 조금 불안하다. 그래서 손톱가위를 사용하곤 한다.
손톱가위는 말그대로 아주 작은 가위다. 아기들 손톱을 자르는 용도로 만들었기 때문에 손톱가위라고 부르는 것이지 이것을 가지고 코털을 깍던, 머리카락을 자르던 상관없다.
손톱가위는 앙증맞고, 견고하게 생겼다. 그래서 손이 큰 아빠들이 사용하기 난감한 경우도 있다. 게다가 아기들의 손발톱은 정말 작아 아주 정교함을 요한다. 나도 손톱가위로 세종이 손톱을 한번 잘라 주었는데, 집중하지 않으면 큰 일이 날 수도 있겠더라. 아무튼 조심해야한다.
그리고 아기들 손발톱을 자를 때는 둥그렇게 자르면 안된다. 일단은 1자로 자르고 양옆의 날카로운 부분만 약간 다음어야 한다고 한다. 이유는 모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