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제주도까지 가서 이런 곳에 가야하나 싶었습니다. 제주도의 자연을 만끽하는 것이 여행의 갚어치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아이들이 2명이나 있어서 일까요? 어쩔 수 없이 테지움과 같은 인공적인 곳에 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
막상 가 보니 다른 곳보다 훨씬 더 즐겁게 뛰어노는 아이들. 한편 안타깝더군요. 자연을 보러 제주도에 온 것인데...
어쨌거나 아이들이 즐겁게 노니 데리고 온 어른들의 입장에서는 즐겁지요. 제법 신기하게 꾸며 놓은 곳들도 있었습니다. 정성껏 만들어 놓았더군요. 귀여운 인형들과 신기한 장면이 많아서 그런지 아이들은 좋아라합니다.
테지움 말고 테디베어 박물관이 또 있나 봅니다. 거기가 더 낫다는 사람도 있더라고요. 사진찍고 그냥 한번 둘러보기에는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