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착한 첫날 점심을 먹고 체크인 하고 나서는 따뜻한 온돌방에서 낮잠을 2시간 넘게 잤습니다. 새벽부터 일어나서 비행기 타기 위해 김포까지 자동차 타고 비행기 타고 해서 모두들 피곤했었나 봅니다. 

단잠을 자고 나니 저녁 때. 속으로는 '낮잠 잘라면 집에서 자지'라는 약간은 허무함이 들었지만, 곧 이어 저녁으로 먹은 갈치조림이 그 모든 생각을 훌훌 날려버렸습니다.

근처 작은 횟집에서 갈치조림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주변과 호텔 내부를 어슬렁어슬렁 거리면서 산책을 했습니다. 바람이 추웠지만, 일상을 벗어났다는 것만으로도 그냥 기분이 좋았더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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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엉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