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킥보드를 샀습니다. 사촌누나 집에서 잠시 놀면서 킥보드를 가지고 놀았었나 봅니다. 그래서 그런지 킥보드를 사다라고 울며 불며 간곡하게 부탁아닌 협박을 하더군요. 

그래서 처음에는 사촌누나가 가지고 놀던 킥보드를 달라고 해 보았습니다. 그것이 낡고 오래되서 순순히 줄거라고 생각했는데, 애착이 있는지 안주네요. 그래서 세종이 사촌누나의 엄마, 즉 이모가 새걸로 사줬습니다. 

결과적으로는 더 좋은 것을 얻은 셈이네요. 

킥보드를 사러 성수동 이마트에 갔는데, 다양한 종류가 있었습니다. 가격대는 비슷합니다. 그런데 저는 고르는 기준을 '브레이크' 기능이 있느냐 없느냐로 선정했습니다. 완전고급 기종의 킥보드는 손잡이에 브레이크가 있는데, 그정도 말고 뒷바퀴 위에 밟아서 속도는 늦출 수 있는 판이 있는 것이 있습니다.

캐릭터가 그려져 있는  것 중에 브레이크 기능이 있는 것이 토마스였습니다. 그래서 이걸 샀습니다.

너무 토마스틱하게 장난감들이 모아지고 있어 왠만하면 다른 캐릭터로 사려고 했는데, 괜찮은 건 브레이크 기능이 없더군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토마스로 샀습니다.

아직까지는 집 거실에서만 조금씩 타고 있습니다. 조금 지나면 밖에서 타고 놀아도 될 것 같습니다. 다치지 않고 잘 가지고 놀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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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엉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