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이가 유치원에서 심어온 강낭콩입니다. 작은 플라스틱 컵에 흙을 담고 거기에 강낭콩을 심었습니다. 무럭무럭 자라서 베란다의 다른 화분들과 함께 자라나고 있지요. 시들어 보이면 물도 주면서 자랑스러워 합니다.
예전에는 집에서 무언가를 기르면서 다른 생명체들과의 유대감을 쌓게 하기 위해 물고기와 자라를 키우려고 해 봤습니다. 결과는 모두 죽어 지금은 포기한 상태. 동물을 키우는 건 여간 정성이 아니고선 안되더군요. 괜히 잘 사는 동물들 죽이는 것 같아서 동물 키우는 것은 중단했습니다.
그런데 식물을 키워보려는 생각은 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생명체 하면 동물이라는 어줍짢은 공식이 제 머릿 속에 있었나 봅니다. 작은 강낭콩을 가지고도 좋아하고 관심 보이는 세종이를 보면서, 무엇을 키우느냐가 아니라, 누가 키우느냐가 중요하다라는 것을 느낍니다. 자기 손으로 심고 가꾸는 것 자체가 살아 있는 교육이고, 다른 생명체와의 유대감을 쌓게 하는 지름길이라는 사실도 느꼈습니다.
예전에는 집에서 무언가를 기르면서 다른 생명체들과의 유대감을 쌓게 하기 위해 물고기와 자라를 키우려고 해 봤습니다. 결과는 모두 죽어 지금은 포기한 상태. 동물을 키우는 건 여간 정성이 아니고선 안되더군요. 괜히 잘 사는 동물들 죽이는 것 같아서 동물 키우는 것은 중단했습니다.
그런데 식물을 키워보려는 생각은 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생명체 하면 동물이라는 어줍짢은 공식이 제 머릿 속에 있었나 봅니다. 작은 강낭콩을 가지고도 좋아하고 관심 보이는 세종이를 보면서, 무엇을 키우느냐가 아니라, 누가 키우느냐가 중요하다라는 것을 느낍니다. 자기 손으로 심고 가꾸는 것 자체가 살아 있는 교육이고, 다른 생명체와의 유대감을 쌓게 하는 지름길이라는 사실도 느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