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이의 영양간식, 우유 토마토입니다.

방울토마토를 살짝 뜨거운 물에 데칩니다. 그러면 껍질이 잘 까진답니다. 그리곤 여기에 우유를 살짝 넣습니다. 너무 적게도 아니고 너무 많게도 아니고, 그릇의 절반정도 넣으니 적당한 것 같습니다. 그러면 우유 토마토가 되는데, 이걸 정말 잘 먹습니다.

토마토를 사서 삶는 것까지는 할머니가 해주십니다. 저는 토요일 오전에 여기에 우유를 넣어 먹이기만 했습니다. 제법 잘 먹습니다. 맛나게요. 앉은 자리에서 10개 정도는 거뜬합니다. 이정도면 거의 주식이 토마토이고, 밥은 간식입니다. 물대신 우유를 더 잘 먹습니다.

이렇게 해 주면 우유에 토마토가 섞여서 우유도 맛이 좋아 집니다. 토마토 냄새가 가득한 우유. 이걸 또 후루룩 마십니다. 과일을 좋아한느 건 좋으나, 밥을 잘 안먹으니 걱정입니다.

우유 토마토를 먹는데, TV에서 뽀로로 예고를 합니다. 그거 찍어서 보여달라고 하길래 중간에 뽀로로를 한번 찍어서 보여주니, 앉아서 보고 좋답니다. 그리고는 또 우유 토마토를 먹습니다. 아무튼 독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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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엉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