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이, 요즘 이러고 놉니다. 일단 방이나 거실에 있는 장난감 통은 죄다 뒤집어 놓습니다. 쏟는 재미가 있나봅니다. 쏟으면서도 '시끄러우면 귀 막아~'라고 경고(?)를 한 후에 쏟습니다. 시끄러워서 귀를 막거나 하는 리액션을 보려고 쏟는 것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일단 저렇게 쏟아 놓은 다음 쏟은 건 가지고 놀지 않습니다. 그냥 다른 것을 가지고 놀죠. 다른 것 가지고 놀다가 생각나면 하나씩 건드리는 방식으로 놉니다. 주로 가지고 노는 장난감도 카, 토마스 등의 기차와 자동차, 그리고 요즘은 월E 장난감도 가끔 가지고 놉니다.

너무 기차와 자동차에 치중된 장난감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 다른 것들도 사주거나 만들어 주거나 했으면 좋겠는데, 흥미를 많이 보이지 않아 기차와 자동차만 계속 사게되는 것 같습니다. 장난감을 조금 다양화해 줘야할 것 같은데... 살짝 고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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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엉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