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이에게 무엇을 사줄까 물어보니 고민도 안하고 '토마스와 친구들'을 사달라고 대답한다. 그래서 할머니, 이모, 엄마, 아빠, 모두 힘을 합쳐 토마스가 외롭지 않도록 친구들을 데려왔다. 토마스와 친구들 중에서 세종이가 가장 좋아하는 기차는 제임스(5번)이다. 세종이가 좋아하는 빨간색 기차라서 좋아하는 것 같다.

가장 먼저 산 것은 듣도보도 못한 스테프니(55번)이라는 놈이다. 성수동 이마트에서 제임스(5번)을 사려고 갔는데, 없어서 대타로 산 놈이 바로 스테프니(55번)이다. 사 준다고 데려갔는데, 그냥 빈 손 들고 오기 뭐해서 사준 놈이다.


그래도 세종이가 가장 좋아라하는 제임스를 사기 위해서 이번에는 잠원동 킴스클럽에 갔다. 올커니! 거기에 가니까 토마스와 친구들이 종류별로 아주 다양하게 잘 구비가 되어 있었다. 그래서 제임스(5번)도 사고, 그 다음에 좋아라하는 착한 네모 얼굴인 토비(7번)을 샀다.



스테프니와 제임스 그리고 토비를 살 때 화차들도 같이 들어 있다. 가격을 올리기 위해 그렇게 넣어 놓은 것일테지만, 혼자 쓸쓸하게 들어 있는 것 보다는 함께 들어 있는 것이 더 좋아 보이긴 하다.


이렇게 하여 예전에 샀던 토마스와 퍼시 한 세트와 함께 친구들이 조금 늘어 났다. 고든과 헨리 그리고 에드워드가 합류하면 세종이가 보고 있는 토마스 비디오에 나오는 친구들이 어느 정도 구색이 갖춰 지겠으나, 돈이...흑...


다음은 픽사가 만든 애니메이션 카(Cars)의 등장인물들인 라이트닝 맥퀸, 루이지 그리고 맥의 사진이다. 토마스네 찍으면서 같이 찍어 주었다.


이번에는 토마스네와 맥퀸데 가족 단체사진이다. 이렇게 모아 놓으니 식구가 꽤 된다.



<토마스네와 맥퀸네 단체사진 동영상>

이제 남은 것은 토마스와 친구들이 함께 달리고 놀 기차레일세트를 사주는 일이다. 그래야 차로도 만들고, 움직이면서 재밌게 놀 수 있게 해 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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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엉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