젖먹던 힘까지...라는 말이 어떤 말인지 아기를 키워보니 알 것 같다. 얼마나 열심히 부지런히 살겠다고 젖병을 빨아대는지 이마에 땀이 송송송 맺힌다. 땀맺히는 모습이야 분유을 먹일 때마다 봐 오던 것이지만 이번에는 왠지 짠~ 하다. 짜식... 먹고 살겠다고...


그렇게 땀을 흘리면서 먹으니 힘이 들었는지 팔에서 곤히 잠이 든다. 아기들은 노는 모습, 웃는 모습, 우는 모습 모두 이쁘지만 뭐니뭐니해도 잠 잘 때의 모습이 가장 이쁜 것 같다. 세종아~ 잘 자거라!!!


 
Posted by 엉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