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모수첩

출생 전 2006/03/19 12:15
 
박선혜 산부인과에 다니면서 부터는 병원에 갈 때 마다 산모수첩에 아기의 현재 상태를 기록해준다. 임신을 알게 된 병원은 미즈메디 병원이기 때문에 그때는 산모수첩이 없다.

아래의 내용은 산모수첩에 기록되어 있던 산모의 체중, 혈압 그리고 태아의 몸무게이다.

  • 2005년 7월 23일
    체중 : 40.7kg
    혈압 : 96/58
  • 2005년 8월 19일
    체중 : 40.5kg
    혈압 : 103/50
  • 2006년 9월 15일
    체중 : 41.9kg
    혈압 : 82/54
    태아몸무게 : 약 180g
  • 2005년 10월 20일
    체중 : 43.8kg
    혈압 : 91/59
    태아몸무게 : 약 450g
  • 2005년 11월 15일
    체중 : 45.7kg
    혈압 : 112/69
    태아몸무게 : 약 720g
  • 2005년 12월 15일
    체중 : 47.59kg
    혈압 : 99/59
    태아몸무게 : 약 1.2kg
  • 2006년 1월 7일
    체중 : 49.3kg
    혈압 : 100/50
    태아몸무게 : 약 1.9kg
  • 2006년 1월 25일
    체중 : 49.9kg
    혈압 : 106/57
    태아몸무게 : ??? (몸무게는 적어주지 않고, 산책하세요.라고 적혀있다. 이때가 아마도 초음파 기계를 새로 들여와서 태아 몸무게가 너무 많이 나왔을 때 인듯 하다.)
  • 2006년 2월 10일
    (병원에 가기는 했는데, 산모수첩에는 기록이 없다.)
  • 2006년 2월 17일
    체중 : 51.5kg
    혈압 : 104/64
    태아몸무게 : 약 3.2-3.3kg
  • 2006년 2월 24일
    체중 : 52kg
    혈압 : 108/66
  • 2006년 2월 25일
    체중 : 51.1kg
    혈압 : 99/60
  • 2006년 2월 26일 오후 1시 44분
    박세종 출생

산모수첩에는 기록이 없지만, 임신 중에는 참 많은 검사를 한다.
산모를 위한 정기 검사는 다음과 같다.

  • 임신 10주까지
    일반 혈액검사, 풍진검사, 소변검사, 질 초음파
    ※ 이 검사에서는 이상 없다는 판정이 나왔다.
  • 임신 20주까지
    태아 기형 검사
    ※ 태아 기형 검사는 혈액검사를 통해 1차 검사를 하고, 문제 있는 것으로 데이타가 나오면 2차검사를 한다. 그런데 우리는 1차 혈액검사에서 이상 증후가 발견되어, 거금 10만원을 내고 2차 DNA 검사를 했다. DNA 검사는 산모 뱃속의 양수를 뽑아 하는 양수검사이다. DNA 검사, 즉 양수검사에서는 무뇌아, 다운증후군, 신경관결손 등 유전적인 문제가 있는지를 검사한다. 검사결과는 약 2주 후에 나온다. 검사결과 이상없다는 판정이 나왔지만, 검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혹시 우리 아기가 이상이 있으면 어떻게할 것인지 정말 고민을 많이 했다. 다행이 검사 결과는 정상이었고, 더 안심할 수 있었던 것은 DNA 검사까지 했기 때문에 확실하게 정상이라는 것을 안 것이다.
  • 임신 28주까지
    임신성 당뇨검사, 빈혈검사
    ※ 임신성 당뇨검사를 위해서 공복에 아주 달디 단 약을 먹고, 2시간 후에 피 검사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검사 결과 이상무!

돌이켜 보면 임신 초기부터 출산 직후까지, 아니 출산 후 산후조리까지 모두 조심 조심 또 조심해야하는 시기인 것 같다. 언제 어떤 문제가 발생할지 모르니까....heybears_2006-03-19-026

 
Posted by 엉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