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이에게 공갈젖꼭지를 사주었다. 계속 손가락과 손등을 빨아대서 샀다. 손을 자주 빨면 손에 염증도 생길 수도 있고, 피부병도 생길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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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갈젖꼭지를 써야하는지 말아야하는지 검색하다가 발견한 글을 링크 걸고 내용을 퍼담았다.
아래의 내용을 읽어보면 알겠지만 공갈젖꼭지는 아기 엄마나 아빠가 편하려고 너무 남용하면 해가 될 수 있고, 시기를 잘 봐가면서 적절히 사용하면 득이 될 수 있다는 내용이다. 즉 공갈젖꼭지의 사용도 중용의 미덕이 필요한 것이다.

출처 : 서울 소아과 http://www.soa119.co.kr/infant/infant04-2.htm
관련자료 : 대한소아치과학회 http://www.kapd.org/home/faq.htm

[공갈 젖꼭지]

공갈젖꼭지 사용에 대해서
3개월이 지난 아기는 손가락을 빠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 어떤 아기들은 엄마배속에 있을 태아 때부터 손가락을 빨기도 한다. 한바탕 울던 아기도 때로는 입안에 공갈 젖 꼭지를 물리면 울음을 뚝 그치고 열심히 빨아 먹는다. 공갈젖꼭지는 분명 아기의 울음 을 그치게 하는데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몇가지는 미리 알고 사용하시는 것이 좋다.

공갈 젖꼭지의 장점들
공갈 젖꼭지 역시 아기의 빨고 싶어하는 욕구를 충족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 손가락 빠는 것과 공갈 젖꼭지 빠는 것은 거의 마찬가지이다. 6개월까지의 빨고자하는 본능 이 가장 강한 때는 공갈 젖꼭지가 여러면에서 도움이 된다. 우선 손가락 빠는 것을 줄 일 수 있고, 정서적으로 안정을 주기도 하지만 손가락을 빨릴것이냐 공갈 젖꼭지를 빨 릴것이냐는 결정하기 어렵다.

언제 까지 사용할 것인가
공갈젖꼭지는 꼭 사용해야만 하는 것은 아니다. 그렇다고 공갈 젖꼭지 사용을 그렇게 두려워할 필요도 없다. 공갈 젖꼭지는 아기들의 빠는 욕구가 높은 6개월 이전에는 사용해도 좋다. 6개월 이전에는 빠는 욕구를 충족시켜 주면 손가락 빠는 것을 줄일 수도 있다. 그러나 6개월이 지나면 아기가 공갈 젖꼭지에 너무 의존하지 않는 한 빨리 지 않는 것이 좋다.

아기들은 어느 때 빨고 싶어 하는가?
빨고 싶어 하는 본능은 태어나서 부터 인간은 가지고 있다. 성인들이 담배를 피우는 것 도 이러한 빠는 본능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떤 아기는 돌이 지나서도 혼자 있거나 심심할 때에 손가락을 빠는 아기도 있는데 이럴때는 친구를 사귀게 해 주거나 장난감을 주므로서 관심을 다른데로 돌리게 하는 것이 좋다. 대개 돌이 지난 경우 손가락빠는 아 이는 많지만 공갈 젖꼭지를 빠는 아이는 드물다. 그러나 빨고자 하는 본능과 정서적인 요인은 같다고 보면 무방하다. 또한 아기가 정서적으로 불안하거나 욕구불만이 있는 경우에도 손가락이나 공갈 젖꼭지 에 집착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걸어 다니는 아기가 너무 빠는 것에 집착할 때는 이런 문제를 한 번 집어 볼 필요가 있다.

언제 끊는 것이 좋은가
시간이 지나면 대개의 아기들은 더 재미있는 다른것에 관심이 가면 저절로 공갈 젖꼭지 를 끊게 된다. 일단 공갈 젖꼭지에 의존성이 생긴 아기에게 무리해서 끊을 필요는 없지 만 모양새가 않좋을때는 관심을 다른데로 돌리게 유도하는 것이 좋다. 공갈 젖꼭지는 때로는 아기를 달랠 때는 요긴한 경우도 있을지 모르나 무분별한 사용은 권장할만한 일은 아니다. 울기만 하면 입에 공갈 젖꼭지를 물리다가는 아기가 필요없이 공갈 젖꼭지에 의존할 수도 있으며, 고집이 세지거나 신경질적인 아이로 성장할 수도 있다.

사용상 주의할 점들
1) 공갈 젖꼭지는 식사 대용이 아니다.
아기가 배가 고파서 울 때 공갈 젖꼭지를 사용해서도 안된다. 배고픈 아기에게 아무 것도 나오지 않는 공갈 젖꼭지를 빨리면 아기가 화가 나서 신경질이 늘게 된다.

2) 어릴 때는 물고 자는 습관은 곤란
어린 아기가 공갈 젖꼭지를 물고 자는 습관을 들이는 것 또한 바람직하지 않다. 자는 도중에 공갈젖꼭지가 빠지면 자꾸 잠을 깨는 수도 있다. 하지만 자다가도 아기가 빠진 공갈 젖꼭지를 스스로 입안에 다시 넣을 수가 있다면 억지로 떼는 것보다는 차라리 그냥 물리는 것이 좋을 수도 있지만, 엄마가 편히 잘 목적으로 공갈 젖꼭지를 습관적으 로 입에 물리는 것은 별로 권장할 만한 일은 아니다.

3) 소독을 잘해야
6개월 이전의 아기들은 쉽게 감염이 되기 때문에 공갈 젖꼭지를 잘 삶아서 소독해 사용해야 감염을 막을 수가 있다.

4) 목에 걸면 안된다.
아기들은 줄을 가지고 노는 것을 좋아한다. 잘 떨어진다고 공갈 젖꼭지를 목에 줄로 묶어 두면 목에 줄이 감길 수 있어 위험할 수도 있다. 바닥에 떨어진 것을 슥 손으로 한번 닦고 입에 물리는 엄마도 있는데 이것 역시 별로 바람직한 일은 아니다. 가능하 면 공갈 젖꼭지는 청결하게 사용하는 것이 좋다.

5) 치아 문제
영구치가 나는 6세까지만 손가락을 빨지 않으면 영구치에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영구치가 나오기 전에 공갈 젖꼭지를 끊을 수만 있다면 치아의 문제는 없다. 그러나 6세까지 공갈 젖꼭지를 빠는 아이도 없으므로 이 경우는 손가락 빠는 경우에 해당될 것이다. 그러나 최근 미국 치과학회에서 발표된 바에 의하면 만 2세 이상 손가락을 빨 거나 공갈 젖꼭지를 빠는 경우 치아발달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보고도 있어 아직은 지배적이지는 않지만 참고해 둘 필요는 있다.

6) 욕구 불만을 줄인다?
영아에서 공갈 젖꼭지가 손가락 빠는 아기들의 경우와 같이 빠는 본능을 충족시켜 주 고 정서적인 안정을 주기도 하지만, 그보다는 가정의 안락함과 애정어린 보살핌, 그리 고 젖이나 우유를 먹일 때 충분히 20분 정도까지 빨려서 빠는 욕구를 충족시켜 주면 아기가 손가락이나 공갈 젖꼭지를 덜 찾게 된다. 우유 젖꼭지 구멍이 커서 금방 10분 안에 다 먹어버린 아기는 20분 정도 빤 아기에 비해 더 자주 손가락을 빨거나 공갈 젖 꼭지를 찾는 경향이 있다.
 
Posted by 엉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