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아. 이 블로그는 아빠가 세종이에게 주는 선물이야.
앞으로 세종이가 글을 읽을 줄 알고, 컴퓨터를 사용하여 무언가를 할 수 있을 때, 너에게 이 블로그를 물려주려고 해.

아빠가 아주 바빠서 이곳을 얼마나 충실하게 그리고 알차게 메워나갈지는 아직은 모르겠지만, 최소한 너의 자라온 굵직 굵직한 사연들은 나중에 추억처럼 바라볼 수 있는 곳을 될 것 같다.

지금은 내가 너의 이야기를 이곳에 적지만, 앞으로 니가 이곳에 무언가를 적고, 그것이 세상을 향해 전달되게 된다면, 아빠는 너무 기쁠 것 같아.

이곳은 아빠가 세종이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는 그런 공간이 될꺼야.
이곳의 존재를 알게 되는 날. 그날이 빨리 오기를 바란다.

아무쪼록 건강하게 밝게만 커다오...


그날까지...엉뚱이
 
Posted by 엉뚱이